그저 황털링
오늘 펼쳐진 코소보와 잉글랜드의 유로 예선 경기. 라힘 스털링의 1골 3어시라는 어마무시한 활역으로 5-3 승리를 거둔 잉글랜드.
경기가 끝나고 한 소년이 스털링에게 무언가를 간절히 원한다.
그리고 자신이 신고 있는 축구화를 만지작 거리는 스털링.
자신이 신고 있던 축구화를 모두 벗는다.
그리곤 소년에게 선뜻 건네준다.
교정한 치아를 내보이며 활짝 웃는 소년.
유니폼에 이어 축구화까지 선뜻 내주는 스털링.
최근 몇년 실력은 물론 인성과 팬 서비스까지 수직 상승한 스털링.
이 정도 폼과 인성을 꾸준히 유지해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최고의 선수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움짤 출처- MCW [DaSilv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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