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선수 모두 그리워진다.
리오넬 메시는 자타공인 축구의 신이다.
국내에선 공식 '우리 형'으로 자리잡았다.
한 번 볼을 잡기 시작하면 반칙이 아니고선 끊기 어렵다.
그래도 이런 메시를 태클로 완벽히 제압한 선수들 역시 있다.
그 중 최고의 태클로 선정한 3개의 장면을 모았다.
10-11 챔피언스리그 결승 맨유 vs FC 바르셀로나 => 비디치
11-12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AC밀란 vs FC 바르셀로나 => 네스타
10-11 챔피언스리그 결승 맨유 vs FC 바르셀로나 => 박지성
비디치, 네스타, 박지성 모두 완벽하다.
네스타는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다.
반면 비디치는 터프하지만 간결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해버지 박지성의 태클!
공을 빼앗기 전부터 강한 집념이 느껴진다.
예전 라이브로 보면서 다른 것보다 저 태클에 열광했던 기억이 난다.
세 선수 모두 그리워진다.
[야축TV 주경야축] 수비수에게 꼭 필요한 정당한 어깨빵!?
움짤 출처 : 펨코 "Gaucho"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