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분위기가 영 좋지 않다.

경기력도 좋지 않지만 SNS에서 또 한 번 잡음이 나왔다.

그나마 다행인 건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줄만한 급의 선수는 아니라는 것 정도다.

 

 

미러 보도에 의하면 "프레드는 린가드보다 자신이 낫다고 주장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고 한다.

"이는 본인의 현재 위치에 불만을 표출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프레드는 솔샤르 부임 이후 단 7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마저도 올 시즌이 개막한 뒤론 어떤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솔샤르는 포그바, 마타 등 경험이 많은 선수들과 린가드, 맥토미니, 페레이라, 제임스 등 젊은 선수들을 미드필더로 활용하는 중이다.

마티치가 솔샤르 비난 글에 좋아요를 누른 이후 또 한 번 SNS로 잡음을 일으킨 맨유 선수다.

 

 

진짜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린가드는 경기 나와서 별이별 짓을 다하는 중이다.

근데 프레드는 경기에 나오질 않고 있다.

다만 지난 시즌에 보여준 모습은 린가드와 별반 다를 것도 없었다.

자존심 강한 두 천재들의 월클 전쟁, 어쩌면 이제부터 시작일지 모른다.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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