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골넣는 수비수", 리버풀의 '수호신' 니클라스 벤트너 근황 ㅎㄷㄷ
상태바
"세계 최고의 골넣는 수비수", 리버풀의 '수호신' 니클라스 벤트너 근황 ㅎㄷㄷ
  • 이기타
  • 발행 2019.09.03
  • 조회수 25927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아스날 팬들에겐 최악의 공격수로 기억되는 선수가 있다.

반대로 리버풀 팬들은 최고의 수비수로 기억한다.

웬만한 브로들은 다 알거다.

"세계 최고의 골넣는 수비수" 니클라스 벤트너.

 

 

 

리버풀 골키퍼 레이나마저 포기한 아스날의 완벽한 득점 상황이었다.

하지만 벤트너만은 포기하지 않았다.

끝까지 막아냈다.

이처럼 완벽한 수비력을 지닌 벤트너는 간혹 득점도 기록했다.

그가 전설의 수비수이자 공격수인 이유다.

 

 

그런 그가 최근 FC 코펜하겐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놀랍게도 나이는 아직도 31세다.

그럼에도 선수 생활은 참 파란만장했다.

 

ⓒ 더 선
ⓒ 더 선

 

최근엔 택시 기사를 폭행해 감옥으로 임대 이적을 다녀오기도 했다.

거기에 전자발찌 착용은 덤이었다.

놀랍게도 자신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은 책을 출간할 계획까지 밝혔다.

이제 슬슬 선수 생활 말년을 준비해야 하는 벤트너다.

EPL과 유로에서 메시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레전드다.

동시에 리버풀 레전드인 그가 선수 생활 마지막만큼은 훌륭하게 마무리했으면 한다.

 

▼ [야축TV 주경야축] 이거 하나면 승우 벨기에에서 메시 놀이 ㅆ가능

움짤 출처 : 와이고수 "류현진"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