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이적시장에서 2번이나 팀을 옮기게 되는 오카자키다.
오카자키 신지는 레스터 우승 신화의 주조연급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후 주전 경쟁에서 조금씩 밀리며 올 시즌을 앞두고 말라가로 이적했다.
자유계약으로 이적했기에 이적료는 없었다.
하지만 개막 이후에도 계속 출전하지 못하며 의문을 낳았다.
결국 팀에서 방출됐다.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1달여 만에 방출된 것이다.
알고 보니 선수 등록도 되지 못했다고 한다.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
원인은 말라가의 샐러리 캡 초과라고 한다.
라리가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말라가는 새로운 선수 등록이 어려워졌다.
결국 오카자키를 등록하지 못한 채 시즌을 개막했다.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는 오카자키를 같은 라리가 팀인 우에스카 등에서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같은 사유로 오카자키 신지의 방출이 결정된 것이다.
다행히 원하는 팀이 있는 만큼 구직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2번이나 팀을 옮기게 되는 오카자키다.
이미 시즌이 개막한 상황에서 여러모로 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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