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말라가로 영입된 오카자키 신지가 "바로 방출"된 이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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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말라가로 영입된 오카자키 신지가 "바로 방출"된 이유 ㅎㄷㄷ
  • 이기타
  • 발행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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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적시장에서 2번이나 팀을 옮기게 되는 오카자키다.

오카자키 신지는 레스터 우승 신화의 주조연급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후 주전 경쟁에서 조금씩 밀리며 올 시즌을 앞두고 말라가로 이적했다.

자유계약으로 이적했기에 이적료는 없었다.

하지만 개막 이후에도 계속 출전하지 못하며 의문을 낳았다.

 

ⓒ 말라가 공식 홈페이지
ⓒ 말라가 공식 홈페이지

 

결국 팀에서 방출됐다.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1달여 만에 방출된 것이다.

알고 보니 선수 등록도 되지 못했다고 한다.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

 

 

원인은 말라가의 샐러리 캡 초과라고 한다.

라리가 연봉 상한선을 초과한 말라가는 새로운 선수 등록이 어려워졌다.

결국 오카자키를 등록하지 못한 채 시즌을 개막했다.

계속해서 결장하고 있는 오카자키를 같은 라리가 팀인 우에스카 등에서 영입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이같은 사유로 오카자키 신지의 방출이 결정된 것이다.

다행히 원하는 팀이 있는 만큼 구직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에서 2번이나 팀을 옮기게 되는 오카자키다.

이미 시즌이 개막한 상황에서 여러모로 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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