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과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맨유 등 수많은 빅클럽에서 활약했던 '레전드' 공격수 마이클 오언.

오언은 최근 영국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을 예측했다.

"나는 맨시티라 생각한다. 그들의 시간이 됐다. 그들은 정말 오랫동안 우승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시즌은 확실히 우승 후보다." 

"물론 EPL과 UCL은 모두에게 최우선 사항이지만, 맨시티는 더욱 간절하다. 리버풀이 EPL에 필사적이라면, 맨시티는 UCL에 필사적이다. 그들은 진실로 투쟁하는 팀들이다."

 

이와 같은 오언의 예측은 상당히 정확한 편에 속한다. 거의 점쟁이 문어 수준이다.

과거 오언은 2018년 레알 마드리드, 2019년 리버풀의 우승을 정확히 예측한 바 있다. 이는 모두 조별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말했던 것들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굉장히 수월한 조에 속해 무난한 통과가 예상되는 맨시티.

오언의 예측대로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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