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진출한 권창훈이 '연봉 40억' 중동을 포기하고 유럽을 선택한 근본있는 이유 ㄷㄷㄷ(근본주의)
상태바
분데스리가 진출한 권창훈이 '연봉 40억' 중동을 포기하고 유럽을 선택한 근본있는 이유 ㄷㄷㄷ(근본주의)
  • 오코차
  • 발행 2019.08.31
  • 조회수 1261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이게 근본이지~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창훈.

리그 데뷔전에서 5분만에 데뷔골을 넣는 등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후 교체멤버로 간간히 나오며 주전 경쟁을 하고있다.

 

이쯤에서 권창훈의 근본을 알아보자.

권창훈은 이번 이적시기에 프랑스와 독일 빅클럽과 중동,중국의 거액의 연봉 제의를 받았는데

 

프랑스와 독일 클럽들은 입대를 해야하는 권창훈과 조건이 맞지 않았다.

 

하지만 중동.중국의 거액을 거절하기는 쉽지 않았을텐데.....

 

권창훈은 거액 제의를 에이전트에게 들었을 때

"그런 얘기를 왜 전해 주냐"

"나는 최고의 무대에서 나를 더 발전시키고 싶다"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

근본 갑이다.

거액 연봉 제시에 미동도 하지 않고 협상테이블에 앉지도 않았던 권창훈의 근본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년전 수원 삼성 시절 유럽 진출을 추진할 때 역시나 중동의 거액 제의가 들어 왔었다.

그 때도 권창훈은

"내가 원하는 무대는 유럽이고 돈보다는 단지 축구를 잘하고 싶다. 또한 중동을 가는것은 구단에게도 미안한 행동" 이라며

근본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물론 돈을 추구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고 오히려 프로라면 당연한 것이다.

중동을 간다고 나쁜것도 아니다.

하지만 권창훈의 도전정신을 리스펙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