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번주 목요일 스페인 국가대표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그 이유는 꽤나 슬픈 이유였다.
루이스 엔리케의 9살 딸인 사나가 뼈에 암이 생기는 병인 '골육종'에 걸려 오늘 새벽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공식 성명문을 발표했다.
"나의 딸 사나는 암에 맞서 지난 5개월간 긴 사투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5개월간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나는 언제나 너의 딸 사나를 그리워 할것이고 언젠간 다시 만나기를 기도할 것 입니다."
"푹 쉬어 사나.."
하늘에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엔리케 감독에겐 그저 시간이 약일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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