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임대하고 왜 임대보내는지 모르겠는 인테르에 합류한 산체스의 주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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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임대하고 왜 임대보내는지 모르겠는 인테르에 합류한 산체스의 주급상황
  • 최원준
  • 발행 2019.08.28
  • 조회수 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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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산체스가 맨유를 떠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체스는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세리에A 인테르에서 한 시즌 동안 임대선수로 지내게 됐다.

완전이적 옵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디네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던 만큼 산체스가 세리에A 복귀로 다시 폼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산체스 입장에서는 인테르로 합류하는게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

다름 아닌 산체스의 거액의 주급 문제 때문이었다.

맨유와 인테르의 줄다리기 끝에 인테르는 산체스의 주급 38만 파운드 중 17만 5천 파운드만을 지불하고 나머지는 맨유에서 지급하기로 결정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5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받으며 최고대우를 받았던 산체스 

챔스진출 불발로 주급도 삭감되고, 소속팀은 주급이 부담되다 보니 최대한 빨리 임대라도 진행시킬려고 하고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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