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현 시점 유럽 최고의 팀으로 불리는 리버풀.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오기 전, 리버풀은 가진 명성에 비해 성적은 그저 그런 중위권 팀이었다.

심지어 리x딱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였으니..

그만큼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 끼친 영향은 엄청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리버풀 팬들은 클롭 감독과 작별을 준비해야 할 듯 싶다.

클롭 감독은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2022년까지의 계약이 만료되고 나면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털어놓았다.

"제가 더 이상 못할 것 같다고 결정한다면, 휴식을 취할 것이고, 확실한 결정을 내리겠죠."

"저는 분명 에너지가 있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조금만'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오직 '100%를 다하거나 안하겠다'입니다."

"그러나 휴식을 갖고 나면 제 에너지 수준은 매우 높아질 것이고, 그러면 다시 제가 원하는 방식의 일을 할 수 있겠죠."

 

 

사실상 재계약을 안하고 휴식을 취하겠다는 뉘앙스인데 ㄷㄷ

아직 3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지만, 클롭이 없는 리버풀은 이제 상상이 안된다. 

▼ 영상을 못올렸던 이유...교통사고 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