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수비력을 마스터하고 능력치 100을 찍은 듯한 반다이크가 두려워하는 공격수가 있을까?
리버풀의 수비수 반다이크는 '미러'의 인터뷰를 통해서 여태까지 만난 선수들 중 가장 힘들었던 상대가 누구였냐는 질문을 받았다.
반다이크는 "조금 편파적으로 말할 건데, 나는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고를 것이다."
이어서 반다이크는 또 가장 어려웠던 상대로 다른 선수를 뽑자면,
맨시티의 세르히오 아게로를 마크했을 때가 가장 힘들었다고도 말했다.
인터뷰 도중 문득 갑작스럽게 이 장면이 떠올랐던 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