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히 의자를 데우던 치어리두 덕분에 동분서주 뛰어다니며 상황을 풀어보려고 한 유벤투스의 레전드이자 부회장 네드베드
네드베드는 날강두를 대신해 팬사인회까지 참석하면서 분위기를 풀어보려 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클럽의 레전드이자 부회장인 네드베드마저 한 수 접는 2년차 신입 패기두
하지만 이 사람만 있었더라면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알레그리 감독 시절 보누치가 알레그리 감독에게 체력적으로 지쳐보이는 마르키시오의 교체를 요청
그러자 상남자 알레그리는 "닥치고 뛰어 이 xx야! 제대로 뛰기나 해! Vaffanculo!(엿먹어!)" 라며 빠꾸없이 호통침
이에 빡쳤는지 보누치는 알레그리에게 "지옥에나 가버려라" 시전
경기 후에도 화가 안풀렸는지 보누치는 팬들에게 인사도 없이 라커룸으로 들어감
그 결과 보누치는 자체징계로 챔스 16강 2차전 출전정지를 먹음 마로타 단장과 네드베드 부회장 옆에서 생각하는 의자에 앉은 보누치
호날두가 덜 뛰고 싶어했다
호날두와 이야기를 해봤는데 너무 지쳐있었다
그래서 쉬게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