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팀 K리그 vs 유벤투스 친선경기에서 경기를 뛰었던 울산 현대 믹스 디스커루드.
믹스는 경기를 앞두고 과거 뉴욕 시티에서 함께 뛴 '안드레아 피를로'에게 유니폼 교환을 미리 부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누구의 유니폼을 요청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었다.
다른 선수들은 힘겹게 구하려고 노력하던데 믹스 인맥 수준 보소 ㄷㄷ
그리고 어제 경기 끝난 후, 그 주인공이 밝혀졌다.
믹스는 “부폰 유니폼을 받았다. 나에겐 가장 큰 레전드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송범근 골키퍼도 부폰 유니폼 원했던거 같은데 최종 승자는 믹스였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