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를 보러 "하루 전부터 지방에서" 올라온 가족의 슬픈 사연 ㅠㅠㅠㅠ
상태바
호날두를 보러 "하루 전부터 지방에서" 올라온 가족의 슬픈 사연 ㅠㅠㅠㅠ
  • 이기타
  • 발행 2019.07.26
  • 조회수 5699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본인보다 아들을 위해 어렵사리 했던 티켓팅이었다.

유벤투스 방한 소식이 알려지며 이른바 티켓 전쟁이 났다.

그 중 대부분은 호날두의 방한 소식에 열광했다.

공항에서도 난리가 났다.

정말 많은 이들이 호날두와 유벤투스 선수들을 보기 위해 상암으로 몰렸다.

그 중 티켓팅에 성공한 뒤 설렘에 가득차 글을 올렸던 한 어머니의 사연을 소개한다.

 

 

글에서 어머니의 설렘이 가득 느껴진다.

본인보다 아들이 호날두를 보고 느낄 행복감을 위해 어렵사리 티켓팅했다.

평생 못볼 수도 있는 호날두를 보여주기 위해 지방에서 하루 전에 서울로 올라왔다.

하지만 돌아온 건 벤치를 뜨겁게 달군 그의 모습 뿐이었다.

이제 다시 KTX를 타고 지방으로 내려갈 그와 아들.

어머니는 지금쯤 어떤 심정일까.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