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아아연 조현우의 독일행 현실화 되는걸까
조현우의 이적설이 힘을 잃어가는 듯 하다.
조현우와 링크가 뜬 뒤셀도르프가 골키퍼를 임대영입한 것이다.
뒤셀도르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 GK 스테판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적의 스테판은 6개월 단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미 프라이부르크에서 몸 담은 적이 있어 독일무대에 대한 경험이 있는 선수다.
현재 뒤셀도르프 골키퍼 라인업은 렌징, 볼프가 있는데 이 둘은 모두 30대 초중반이다.
조현우도 스테판의 영입 소식이 없었다면
아마 강력한 세대교체 자원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스테판의 영입이 먼저 이뤄지면서 현재 상황에서는
어떤 위치로 조현우가 활용될지 살짝 미궁에 빠진 느낌이다.
대구는 조현우를 두고 뒤셀도르프와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협상은 도장 찍고 옷피셜 찍기 전까지 엎어질 수 있다.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