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탈락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메시, 이젠 친구까지 잃게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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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탈락 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메시, 이젠 친구까지 잃게 생겨
  • 재헤아
  • 발행 2019.07.09
  • 조회수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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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3,4위전에서 퇴장을 당한 후 가진 인터뷰 때문에 맹비난을 받고 있는 메시.

절친으로 알려진 다니엘 알베스와의 우정까지 잃게 생겼다.

 

알베스는 우승 후 TV 프로그램 '좋은 친구들'과의 인터뷰에서 "친구가 항상 옳은 말을 하는 건 아니다. 말은 할 수 있지만, 나는 여전히 그의 발언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첫째로 그는 브라질 대표 팀을 존중하지 않았고, 둘째로 프로 마인드를 가지고 꿈을 위해 싸운 선수들을 존중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는 메시와 진실을 이야기할 수 있는 선수다. 그리고 그의 발언은 잘못됐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알베스도 메시의 발언 때문에 마음 많이 상한듯.

 

둘은 과거 바르샤에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특히 메시는 2년동안 국제 대회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을 수도 있다.

러시아 매체 ‘RT’는 8일 “2019 코파 아메리카에 비판 발언을 한 메시가 징계 위기에 놓였다”며 “남미축구연맹은 최대 2년의 국제대회 출전정지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해 너무나도 많은 것을 잃게 된 메시. 어디까지 추락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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