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코스타의 라모스 드리블에 이어 탄생한 역대급 전세계 최초 비둘기 드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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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코스타의 라모스 드리블에 이어 탄생한 역대급 전세계 최초 비둘기 드리블
  • 최원준
  • 발행 2019.06.30
  • 조회수 5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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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를 보다보면 가끔씩 믿을 수 없는 장면들이 나온다.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 원더골, 추가시간 극적인 골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겠지만 그 중에서는 경기를 보던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재미있는 장면들도 종종 등장한다.

공이 된 라모스를 드리블 하는 코스타 라던가

깁스, 체임벌린, 월콧을 구분 못해 대리 퇴장 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던가

레이나 탱탱볼 실점장면 등 축구경기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면서 안웃을래야 안웃을 수 없는 황당한 장면들이 연출된다. 이런 장면들을 보면 축구는 정말 주말 예능이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오늘도 축구에서는 주말 예능 다운 장면이 연출됐다.

바로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의 코파 아메리카 8강전. 전세계 최초, 역대급으로 황당한 드리블 장면이 탄생했다.

아르헨티나는 29일 오전 브라질 마라카낭 이스타지우 조르날리스타 마리우 필류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19' 8강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준결승 진출이 걸린 만큼 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기 위해 베네수엘라를 압박했다. 베네수엘라는 아르헨티나의 조직적인 공격에 대처하지 못하며 기세에 위축된 모습이었다.

그렇게 경기가 진행된지 얼마되지 않은 시간. 아르헨티나의 16번 로드리고 드 폴이 볼을 잡았다.

베네수엘라 선수 2명사이에서 볼을 몰고 가는 평범한 장면 처럼 보이는데 공 부분을 자세히 보면 절대 쫄지 않는 비둘기가 위풍당당하게 서있다 공에 깔리는 모습... 

한국이나 외국이나 비둘기들은 왜 이렇게 겁이 없을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