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대갈사비 오세훈 "청와대 갈 때 메달 잃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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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대갈사비 오세훈 "청와대 갈 때 메달 잃어버렸다"
  • 오코차
  • 발행 2019.06.28
  • 조회수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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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에서 2골을 기록하는 등 대갈 사비 역할을 톡톡히 해준 오세훈(아산)이 청와대 초청때 메달을 잃어버렸다고 말해서 화제다.

U20대표팀은 19일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인해 만찬을 가졌다.

그런데 청와대에 들어섰을때 오세훈은 메달을 잃어버렸다.

이게 무슨일이야ㅋㅋㅋ그 소중한 메달을! 

다행히도 오세훈은 완전히 잃어버린것이 아니고 버스에 놓고온 것이었다.

오세훈은 "메달을 챙겨갔다. 버스까지 챙겨갔는데 너무 긴장을 많이 해서 버스 앞주머니에 넣어놨는데 그것을 까먹은 것이다. 지금 메달은 집에 잘 있다"고 말했다.

오세훈은 평소에 요렌테나 지루영상을 많이 본다고 한다. 롤모델은 김신욱이라고 언급했으며 감독님의 쉽게하라는 주문에 했을 뿐이라며 겸손까지 갖추고 있었다.

오세훈은 발밑도 되고 제공권에 왼발잡이라는 특수성으로 보았을 때 앞으로 한국 국대에서도 자주 볼 확률이 높은 선수인 만큼 기대가 크다.

 

벤투감독님 플랜B정도로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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