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주의) 아버지의 사고 이후 축구와 담쌓았던 대구팬이 남긴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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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주의) 아버지의 사고 이후 축구와 담쌓았던 대구팬이 남긴 편지
  • 이기타
  • 발행 2019.05.25
  • 조회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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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모두 축구를 처음 접한 계기가 있을거야.

전부는 아니겠지만 대부분 아버지와 함께 축구를 시청했던 기억이 남아있겠지.

나 역시 아버지가 보시던 축구 경기를 같이 따라 보며 좋아했었어.

그래서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대구 팬의 편지를 브로들한테 소개해주고 싶어.

주중 대구가 광저우전에서 패한 뒤 올라온 글이야.



















 

브로들에게 느껴지는 축구의 의미는 사람마다 좀 다를거야.

근데 난 이거 보면서 "감사함"이라고 정의하고 싶어.

아버지의 사고 직후 삶의 의욕까지 잃었던 글쓴이의 행복까지 찾아준 "감사함".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 볼 수 있듯 글쓴이와 아버지의 행복했던 추억.

소중한 사람과 남긴 행복한 추억만큼 감사한 게 또 있을까?

브로들, 난 있잖아.

이런게 축구가 가진 힘이라고 생각해.

출처 : 펨코 "강산호"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