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라멜라가 왕성한 활동량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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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라멜라가 왕성한 활동량을 보일 수 있었던 이유
  • 이기타
  • 발행 2019.05.24
  • 조회수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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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명성, 커리어 모두 제쳐두고 박지성과 라멜라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높은 수준의 체력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량을 보인다.

'해버지' 박지성이야 알려진 대로 자타공인 체력왕이었다.

그렇다면 라멜라는?

한때 손흥민이 라멜라에 주전 자리를 내줬을 때 그 이유로 라멜라의 왕성한 활동량이 꼽히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간혹 박지성과 라멜라의 플레이 스타일이 비교되곤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이 왕성한 활동량의 원천은 어디서 나올까?

두 개의 심장? 여러 개의 폐?

글쎄. 사람에게 불가능한 일이다. 현실적으로 접근해보자.

우선 한때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호날두가 맨유를 떠났던 이유'라는 제목의 짤을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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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철저한 수사 결과 호날두가 보고 놀랐던 미사일의 주인공은 박지성으로 밝혀졌다.

워낙 유명한 영상이라 브로들 모두 알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 역시 보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그렇지만 이것만으로 양 선수 체력의 원천이 미사일이라고 단언하긴 이르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철저히 고증했다.

공교롭게 박지성과 비슷한 플레이 스타일의 라멜라가 신무기를 자랑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우선 영상부터 보고 이야기해보자.

 


via GIPHY

 

놀랍다. 경이롭다.

점프 후 착지까지 마치 로켓 발사를 연상케 한다.

그렇다.

공교롭게 두 선수 모두 어마무시한 신무기를 장착하고 있었다.

그래도 도저히 못믿겠다고?

우리 브로들 중 조기축구에서 왕성한 체력을 보였던 브로들은 믿을 거라 의심치 않는다.

나 역시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는 불법 무기 보유자로서 제법 현실성 있는 이론이라고 자신한다.

움짤 출처 : 락싸 "맨체스터"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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