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딱 3경기면 끝이 나는 프리미어리그 'BIG 6'의 우승과 챔스 진출을 위한 마지막 피 튀기는 일정. jpg
상태바
이제 딱 3경기면 끝이 나는 프리미어리그 'BIG 6'의 우승과 챔스 진출을 위한 마지막 피 튀기는 일정. jpg
  • 유원석
  • 발행 2019.04.25
  • 조회수 3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시즌 EPL은 그 어느시즌보다 재밌고 박터지는 시즌이다. 맨시티와 리버풀 입장에서는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1위 자리가 불안하네"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이다. 1위 싸움뿐만 아니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가능한 4위자리까지의 싸움도 피터지는 상황이다. 현재 EPL BIG6의 순위는 아래와 같다.



그렇다면 BIG 6 각 팀들의 상황과 일정을 알아보자.



먼저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를 하게 되면서 다시 1위로 올라서게 된 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과 끊임없는 우승 경쟁을 달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8강 탈락으로 맨체스터 시티는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으로 챔피언스리그 탈락을 만회해야 한다. 맨체스터 시티의 잔여일정은 28일 번리 원정, 5월 7일 레스터시티 홈, 5월 12일 브라이튼 원정 경기가 남아있다. 왓포드와의 FA컵 결승전 리그 일정이 끝난 뒤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남은 리그 3경기에 전념할 수 있는 상황이다. 챔피언스리그 일정도 소화해야 하는 리버풀보다는 조금 더 수월한 일정이다.



맨체스터 시티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리버풀은 단 1패를 기록했음에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구단 첫 우승을 노리고 있는 리버풀로서는 이번 시즌 어느때보다 우승을 향한 열망이 강하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 4강 바르셀로나와의 경기가 일정에 있어 극한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리버풀의 잔여일정은 27일 허더즈필드 홈경기, 5월 5일 뉴캐슬 원정, 12일 울버햄튼과의 홈경기가 남아있다. 리버풀은 5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4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리버풀로서는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모두 포기할 수 없기에 남은 리그 3경기와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 모든걸 쏟아부어야 한다.



3위 토트넘은 4,5,6위에 랭크되어있는 첼시, 아스날, 맨유가 승리를 챙기지 못하게 되면서 강제로 3위에 남아있게 된 상황이다. 이때를 틈타 토트넘은 밀집수비를 펼치던 브라이튼을 상대로 1:0승리를 거두며 4위 첼시를 승점 3점차로 앞선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의 리그 잔여 일정은 27일 웨스트햄과의 홈경기, 5월 4일 본머스와의 원정경기, 5월 12일 에버튼과의 홈경기다. 토트넘으로서는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경기가 있기에 적절한 로테이션으로 시즌 막판까지 총력을 다해야 한다.



4위 첼시는 22일 열린 번리와의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 추가에 그치고 말았다. 첼시의 남은 잔여 일정은 29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원정, 5월 5일 왓포드와의 홈경기, 5월 12일 레스터시티와의 원정경기가 남아있다. 첼시 또한 유로파리그 프랑크푸르트와의 4강전 2경기가 남아있다. 첼시로서도 리그와 유로파리그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리그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진다.



5위 아스날 또한 크리스탈팰리스전에 이어 울버햄튼전에서도 패배를 기록하면서 4위 도약에 실패했다. 아스날의 잔여 일정은 28일 레스터 시티 원정, 5월 6일 브라이튼과의 홈경기, 5월 12일 번리와의 원정경기가 남아있다. 아스날 또한 유로파리그 발렌시아와의 2경기가 남아있기에 남은 시간들이 만만치 않은 일정들이다. 남은 리그 3경기 중 2경기가 원정경기 이기에 아스날로서는 전략적 전술이 필요할 때이며 전 경기 승리를 목표로 해야 한다.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토트넘, 아스날, 첼시와 달리 온전히 리그에만 집중하면 되는 상황이다. 에버튼전에이어 맨체스터 더비전에서도 패배하며 4위권 진입에 실패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른 팀들의 바쁜 일정을 틈타 도약을 목표로 해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잔여 일정은 29일 첼시와의 홈경기, 5월 5일 허더즈필드와의 원정경기, 5월 12일 카디프와의 홈경기가 남아있다. 맨유로서는 첼시와의 경기결과가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직결될 수 있는 경기이기에 가장 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복잡한 생각 필요없이 남은 리그 3경기 전승을 목표로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