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레전드의 깜짝 감독 선임
AS로마가 무리뉴감독을 경질하고 그 자리에 로마의 레전드, 다니엘레 데 로시가 선임됐다.
AS로마에서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이끌며 다시한번 재기에 성공했던 무리뉴 감독.
이번 시즌은 리그 9위에 머물며 작별인사를 하게됐다.
그리고 로마는 곧바로 감독을 선임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AS로마의 레전드 미드필더, 다니엘레 데 로시
선수시절 로마의 중원을 휩슬며 든든한 중원사령관이었던 데 로시
다만 22-23시즌 세리에B에서 감독을 경험한것이 감독 경력의 전부여서
로마팬들의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AC밀란의 가투소, 인자기처럼 선수로서의 레전드로만 남을 것인가,
지단처럼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성공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