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하던 KT ‘데프트’ 김혁규.
방송을 이어가던 중 “데프트님 맨유팬이에요?..”라는 질문으로 축구 이야기가 시작됨.
시청자의 물음에 데프트는 “맨유팬은 아니다. 하지만 질문 뒤에 ‘..’이 왜 붙는 거죠?”라면서 “맨유팬일 수도 있지. 너무 나쁘게 말하시면 안된다”라고 이야기를 덧붙임.
이어서 데프트는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한다. 과거 리틀 FC서울 출신이었다”면서 “팀에서 에이스는 아니었고 평범한 선수였는데 어린 시절 돈이 꽤 들어서 축구는 그만뒀다”며 어린 시절 FC서울 유소년 팀(現 Future of FC서울)에서 뛰었다고 밝힘.
2022년 데프트가 캐슬파크에서 시축했던 게 기억나는데, 본인에게는 FC서울 엠블럼이 더 익숙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