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 이어 또 한 번 이어지는 스타 선수들의 방한 이벤트.

다음은 토트넘이다.

손흥민의 존재로 국내에서 압도적 인기를 자랑하는 팀이다.

 

 

손-케 듀오를 한국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토트넘에서도 홍보에 한창이다.

방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열심히 홍보에 나섰다.

 

 

팀 K리그, 세비야와 2연전을 치르게 될 토트넘.

티켓 역시 급속도로 빠르게 매진됐다.

 

 

1차전은 25분, 2차전은 20분 만에 매진된 티켓.

애초에 티켓을 구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다.

 

 

그러자 완판 이후 곧바로 등장한 되팔렘들.

애초에 경기보다 되팔이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이었다.

 

 

일명 '암표'라고도 불리는 이 티켓들.

네이버 카페 뿐 아니라 당근마켓에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가격은 더 미친 수준이다.

가장 비싼 프리미엄A 티켓 정가가 40만원이었던 상황.

 

 

심지어 2등석조차 40만원을 훌쩍 초과한다.

급기야 좋은 좌석의 경우 100만원을 넘어 300만원 티켓까지 등장했다.

 

 

이게 대체 말이 되는 상황인가 싶다.

급기야 37,000,000원 암표까지 등장했다.

 

 

순간 내 눈을 의심했다.

만약 이 돈이 없다면 스포티지 풀옵션 or 그랜저와 맞교환도 가능했다.

 

 

하다하다 타고온 차와 맞교환 암표는 처음 봤다.

그리고 대부분 되팔렘들의 마인드는 이렇다.

 

 

이 사람들 때문에 정작 축구팬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

쿠팡 플레이 측에서 합당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움짤 출처 : 유튜브 '쿠팡플레이 Coupang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