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동료들과 '스파이더맨' 세레머니 하는 걸 지켜본 '현지 팬'의 뼈때리는 팩폭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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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동료들과 '스파이더맨' 세레머니 하는 걸 지켜본 '현지 팬'의 뼈때리는 팩폭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12.27
  • 조회수 149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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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프다.

최근 들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화제가 된 홀랜드와 손흥민의 만남.

첫 시작은 홀랜드의 인터뷰에서 시작됐다.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홀랜드가 밝힌 최애 선수.

 

 

토트넘 팬이 되며 손흥민을 최애 선수로 꼽았다.

이 소식에 국내 팬들 역시 큰 관심을 보였다.

 

유튜브 'GQ'
유튜브 'GQ'

 

손흥민의 귀에도 이 사실이 들어왔다.

그러곤 브렌트포드전에서 홀랜드를 위해 스파이더맨 세레머니로 화답했다.

 

 

 

현지에서도 화제가 된 두 사람의 관계.

얼마 지나지 않아 실제로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됐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인터뷰도 진행하며 흐뭇한 만남을 이어간 두 사람.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스파이더맨 합성 사진이 퍼지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토트넘 트위터
토트넘 트위터

 

그리고 이어진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번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손흥민의 득점포가 터졌다.

 

 

 

EPL 4경기 연속골을 동료들과 함께 자축한 손흥민.

이번엔 무려 5명의 스파이더맨이 등장했다.

 

 

 

이른바 '5파이더맨' 세레머니로 명명된 이 장면.

경기 후 홀랜드가 댓글로 흐뭇함을 표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의 승리와 더불어 화제가 된 '5파이더맨' 세레머니.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 사진을 게재했다.

그런데 토트넘 인스타와 달리 난장판이 된 댓글.

갑자기 묵직한 팩폭러들이 난입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Premierleague' 인스타그램

 

"쟤네 팀 트로피장에 거미줄이 많은 이유"라며 시작된 댓글.

이어 "트로피장에 거미줄 추가하는 중"이라는 댓글이 심금을 울렸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Premierleague' 인스타그램

 

여기에 이번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개명한 댓글들도 눈에 띄었다.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스파이더맨 : 노 트로피 홈'이라며 개명한 댓글은 시작에 불과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Premierleague' 인스타그램

 

"Spurs : Far from Trophis"부터 'Spider-Man : No Trophis at Home" 댓글까지.

그 외에도 "트로피보다 거미줄이 더 많다"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

 

The Sun
The Sun

 

훈훈한 세레머니를 팩폭으로 받아친 댓글러들.

하루빨리 토트넘 트로피장에 거미줄 대신 트로피가 들어서길 바란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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