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하지만 두번 바뀌는 시간인 20년이 지나도 악플은 변하지 않았나 보다.
국가대표팀 경기가 부진하거나 선수들이 실수를 할 때면
익명이란 제도 뒤에 숨어 악플을 쏟아낸다.
비단 축구만의 문제는 아닌걸 다 알 것.
1998년 차범근호는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에게 5대0 패배를 당하며
그자리에서 경질을 당한다.
경기 당시 인터넷 상황을 가져왔다.
몇살이었는지 모르지만 저 사람들도 20년의 세월이 지났다.
지금도 여전히 악플을 두들기고 있을 지 궁금해진다.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 '겐세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