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한 단어가..." 한국어 몰랐던 일본 출판사가 '노빠꾸'로 내보낸 국내 구단 '대참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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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한 단어가..." 한국어 몰랐던 일본 출판사가 '노빠꾸'로 내보낸 국내 구단 '대참사' (사진)
  • 이기타
  • 발행 2020.02.23
  • 조회수 5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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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부리그에도 전쟁이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지난 시즌 강등의 아픔을 맛봤다.

구단 역사상 첫 2부 강등의 아픔이다.

제주 팬들은 피눈물 난다.

 

ⓒ 제주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하지만 제주의 강등을 그 누구보다 반기는 이들이 있다.

바로 부천FC 팬들이다.

과거 연고이전으로 상처입었던 그들이다.

"지옥을 보여주겠다"며 벌써부터 벼르고 있다.

부천시장마저 경고성 멘트를 날렸다.

 

ⓒ 장덕천 부천시장 페이스북

 

부천 팬들이 제주를 비하할 때 자주 쓰던 표현이 있다.

바로 '패륜'이라는 용어다.

그런데 과거 일본 출판사에서도 이 표현을 그대로 쓴 적이 있다.

용어 그대로 내보냈다.

 

 

한국어를 모르던 직원이 번역 과정에서 노빠꾸로 내보냈다.

나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아무튼 올해 2부리그에도 전쟁이 휘몰아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와 부천의 매치.

누구보다 부천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야축TV] 레전드 제라드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던 대한민국의 캡틴 기성용 

사진 출처 : 펨코 "부천님오신날"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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