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복귀가 무산된 뒤 새로운 소속팀을 물색하던
기성용의 행선지가 결정났다.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레알 베티스다.
베티스의 미드필더진을 살펴보자.
세르히오 카날레스 (스페인 국가대표)
윌리엄 카르발류 (포르투갈 국가대표)
귀도 로드리게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안드레스 과르다도 (멕시코 국가대표)
나빌 페키르 (프랑스 국가대표)
이 밖에도 카를레스 알레냐, 하비 가르시아 등이 있다.
다들 이름 꽤나 날리던 선수들이다.
기성용의 입장에선 주전 경쟁이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기성용 또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주장 출신.
쉽진 않겠지만 잘 이겨내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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