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이 자신의 주특기를 확실히 보여줬다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PSG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파리에게 두 골을 먼저 내줬던 레알은 반격에 나섰고 베일이 시작을 알릴 뻔 했다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화려한 터치로 엄청난 슈팅을 터뜨린 베일

득점에 성공한 듯 보였지만 트래핑을 하는 과정에서 손에 맞은 화면이

VAR 화면에 잡히면서 노골 선언이 되었다

하지만 베일이 보여준 슈팅 자체는 클래스를 보여줬다

발끝으로 저렇게 뚝 떨어지는 슈팅은 마치 골프에서 칩샷을 보는 듯 했다

발을 아이언 삼아 들어올린 베일의 미친 슈팅이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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