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코스 원정 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한 토트넘

무엇보다 오른쪽 풀백 자리에 센터백 산체스를 넣은 포체티노의 선택이 아쉬웠다

산체스는 수비에서는 그래도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풀백의 기본 소양인 오버래핑과 크로스에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모우라가 같이 있을 때에도 오버래핑 타이밍이 늦고 혼자 크로스를 시도할 때도

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반면 풀백으로 뛸 수 있는 베르통언이 지난해 보여준 풀백에서의 공격력은 환상적이었다

챔스에서 손흥민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가 하면

측면풀백자리에서 갑자기 전진해서 득점까지 뽑아냈었다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에 약간의 아쉬움이 들 뿐이다. 

데이비스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베르통언을 왼쪽으로 보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야축TV 주경야축] 이번 추석에는 다같이 알배스하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