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J리그에서 '갑질' 당해 결국 사퇴가 유력한 대한민국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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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리그에서 '갑질' 당해 결국 사퇴가 유력한 대한민국 감독
  • 베실부기
  • 발행 2019.08.14
  • 조회수 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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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나 아오 ㅡㅡ

일본 교토 출신이지만 차별이 심한 일본 축구계에서 끝까지 대한민국 국적을 고집해 성공한 조귀재 감독이 '갑질'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귀재 감독은 쇼난 벨마레의 감독을 맡고 있었고 획기적인 유소년 육성과 다양한 전술로 팀을 단단하게 만들어 일본내에서도 인정을 받던 인물이었다. 또한 많은 언론에서도 조귀재 감독의 리더쉽은 열정적이라고 칭찬까지 할 정도 였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 축구계를 들썩이는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조감독 '갑질' 사건이다. 구단측은 조감독에 대해 믿음이 두터웠었는데 일본언론들이 "조귀재 감독은 라커룸에서 언어폭력을 저질렀다. 또한 조감독과 눈만 마주쳐도 구토를 호소하는 선수가 존재한다." 라는 말도 안되는 기사를 내보낸다.

쇼난 벨마레 측은"그런 일은 절대 일어난 적이 없다" 라며 말했고 뒤이어 "감독의 지도방식일 뿐이다"라며 반박했다. 혹여나 피해자들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이번 사건의 결말은 최악으로 마무리 될 듯 하다.

그럼 퍼거슨은 뭐냐..??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했던 감독인데.. 너무하다는 생각 밖에 안든다. 언론에서 칭찬하다가 갑자기 갑질을 한다? 뭔가 이상한데...

 

딱 두가지 헤딩법만 알면 우리도 EPL 뚝배기 장인 매과이어가 될 수 있어▼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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