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훈련장에서 나온 "13세의 나이차"를 극복한 다툼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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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훈련장에서 나온 "13세의 나이차"를 극복한 다툼 ㄷㄷㄷ
  • 이기타
  • 발행 2019.08.14
  • 조회수 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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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는 부상 복귀 후 몸상태를 끌어올리던 도중 그린우드에게 파울을 당했다.

맨유 훈련장에서 다툼이 발생했다.

주인공은 알렉시스 산체스와 메이슨 그린우드.

나이차는 무려 13살.

두 선수가 나이차를 극복하면서까지 다툰 이유는 무엇일까.

 

ⓒ 더 선
ⓒ 더 선

 

더 선 보도에 따르면 산체스와 그린우드가 훈련 도중 충돌했다고 한다.

산체스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복귀 후 몸상태를 끌어올리던 도중 그린우드에게 파울을 당했다.

그 후 두 사람 사이 성난 고성이 오갔다고 한다.

 

 

산체스의 맨유 이적 이후 활약은 77ㅓ억 그 자체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솔샤르는 "산체스는 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산체스는 부상으로 인해 동료들보다 준비가 늦었다.

하지만 조만간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한다.

 

 

활약 여부와 별개로 다툼을 한 산체스를 비난할 여지는 없어보인다.

부상 복귀 후 절치부심하며 시즌을 준비할 산체스에겐 더 예민했을 수밖에 없다.

그린우드 역시 어린 선수라 의욕이 과했던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다른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첼시 상대로 4-0 대승을 거둔 맨유.

여기에 "최근 연애를 시작한 산체스"마저 복귀한다면 금상첨화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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