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도 크로스도 데브라이너도 실바도 부스케츠도 아니다
미드필더는 세부적인 포지션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로 나뉜다.
수비형 미드필더의 지존은 캉테,
공격형 미드필더 탑 티어는 데브라이너, 베실바 정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스탯만 놓고 미드필더들을 줄 세우면 답은 다른 선수다.
바로 PSG의 마르코 베라티다.
유럽의 한 스탯 사이트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베라티는 공격과 수비 부문에서 모두 뛰어난 스탯을 갖췄다.
베라티는 우선 지난 시즌 91%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다.
그리고 빌드업 플레이를 통해서 경기당 1.2골에 관여했고 0.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리고 90분당 1.77회의 드리블 돌파를 기록했다.
수비 기록을 살펴보면 더 대단하다.
매 경기 4.7회의 소유권을 가져오는 태클을 성공하고 실수는 경기당 1번에 그친다
인터셉트 횟수만 경기당 `1번으로 조금 작은 편이다.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가 베라티 말고 또 있을까?
브로들이 한 번 이름을 대줘 누가 베라티보다 잘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