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축구 위해 옛 동료 앙리 믿고 이적했다가 썩어나갈 위기에 봉착한 파브레가스의 말년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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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축구 위해 옛 동료 앙리 믿고 이적했다가 썩어나갈 위기에 봉착한 파브레가스의 말년 생활...
  • 최원준
  • 발행 2019.06.25
  • 조회수 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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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는 지난 1월 첼시를 떠나 AS모나코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당시 이적료는 1000만 유로 계약기간은 2022년 까지 총 3년이었다.

당시 모나코의 감독은 아스날에서 함께 뛰던 앙리였고, 앙리가 파브레가스를 강력히 원했기 때문에 치러진 이적이었다.

자신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감독과 상대적으로 EPL보다 거친플레이가 적은 리그1

어느 덧 33의 나이에 접어든 파브레가스의 축구생활 말년은 이때만 해도 행복축구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그러나...

실제로 이적 후 인터뷰에서 앙리와 함께하기 위해 모나코로 이적했다고 밝힌 파브레가스는 이적한지 얼마되지 않아 새 감독을 맞이하게 된다.

앙리가 성적부진으로 경질되면서 자르딤 감독이 다시 모나코로 부임한 것이다.





자르딤 감독 체제의 모나코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면 좋았겠지만 파브레가스는 고액주급에 비해 모나코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현재는 방출 이야기 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가 있다.





파브레가스의 월급은 600,000유로. 한화로 8억(팔카오보다 높다)에 달하기 때문에 현재 영입을 시도하려는 팀이 전혀 없다는 것.

이 정도의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클럽은 중국이나 아랍 쪽 밖에 없을텐데 파브레가스가 주급을 낮추고 이적을 택할지, 방출에 실패해 2022년까지 모나코에 남아있게 될지...

앙리 보고 간 모나코 이적이었는데 앙리가 바로 경질돼 낙동강 오리알 신세된 파브레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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