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14년 만에 열린 호주와의 A매치 경기
후반 29분에 측면에서 올라온 홍철의 크로스를 황의조가 깔끔하게
짤라 넣으며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황의조는 결승골을 넣고 터치라인 쪽으로 향하며 환희의 세레머니를 했다
그 순간 황의조에게 향하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터치라인에서 몸을 풀고 있던 이승우였다.
비록 경기에선 모습을 볼 수 없었지만 황의조의 세레머니 장면에서
인자기급 위치선정을 선보이며 그의 여전한 존재감을 알 수 있었다.
이승우는 서울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경기에서 출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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