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유로파 리그 결승전 승자는 4-1 승리로 첼시가 되었다. 경기 시작전 많은 선수들의 부상, 사리 감독의 극대노 그리고 이과인과 다비드 루이스가 훈련장에서 서로 다투는 모습이 포착되어 많은 해축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러나 경기가 시작되자 이것은 첼시가 그려놓은 큰그림이었다..!

트레이닝도 참여못했고 결승전에 아마 참여 못할꺼다..라는 뉘앙스의 기사들이 여려군데에서 떴는데...

선발출장해서 풀타임 뛰고 많은 언론에서 평점 8점 중후반 그리고 유로파 우승... 못나온다며... 트레이닝도 참여 못했다며... 근데 어떻게 중원을 씹어먹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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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둘이 다퉈서 결승전에 영향을 끼치고 또 화해는 하려나...? 이런 생각을 들게했던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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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지금까지 다비드 루이스와 이과인의 연기 강좌였습니다!! 라고 하는듯한 저 뽀뽀ㅋㅋㅋㅋㅋ

트로피를 따기까지 다사다난 했던 첼시 그중에서도 사리 감독은 가장 마음 고생이 심했을거 같다. 생애 첫 트로피 축하하고 이제 딱 하나 남았다. 6월 1일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토트넘 v 리버풀 너무 너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