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목요일 새벽 (한국시각) 열리는 UEFA유로파리그 결승전
결승전이 열리는 장소는 바로 아제르바이잔에 위치한 바쿠다
결승에 진출한 첼시와 아스널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팀
단순히 지도로만 봐도 거리감이 상당하다
비행기로 5시간 30분 자동차로 이동하면 57시간, 기차로 4일 12시간(구글지도 기준)
덕분에(?) 수많은 첼시 아스널 팬들이 결승전 직관을 포기하고 있다.
영국 타임지에 따르면 양 팀 합해서 약 만장 넘게 배정이 되었었는데 양 팀 도합 6천장이 안팔렸다고 전해졌다
또한 유로파리그 스폰서들도 티켓 판매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스폰서들은 약 만 6천장을 배정받았는데 스폰서들 또한 지리적인 위치 때문에 티켓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일단 아제르바이잔이 지리적으로 아시아에 위치한 국가이다. (축구협회 소속은 유럽이다)
러시아 원정 만큼 힘든 것이 이 지역이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조지아 등)
UEFA는 제 아무리 투표에 의해 결정된 도시라고 하지만 이번 케이스처럼 티켓 판매에 어려움을 겪은 사례가 있는지 심히 걱정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