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의 귀환? EPL BIG 6만큼 치열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한 챔피언십 BIG6 현 상황을 알아보자.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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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의 귀환? EPL BIG 6만큼 치열한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위한 챔피언십 BIG6 현 상황을 알아보자. JPG
  • 유스포
  • 발행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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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가능한 팀은 3팀.

1위와 2위는 자동으로 승격되며 3위~6위는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1팀만 올라갈 수 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을 보면 챔피언십 또한 프리미어리그 못지 않게 치열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현재 챔피언십 리그 순위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노리치 시티는 사실상 무난하게 승격이 유력해보인다. 잔여 일정 또한 스토크시티(현 16위) 원정, 블랙번(현 14위) 홈, 아스톤빌라(현 5위) 원정이 남아있다. 노리치 시티는 복잡한 경우의 수 생각할 것 없이 남은 경기 일정 1승 2무만 거둬도 자력으로 승격한다.

2위를 달리고 있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3위 리즈유나이티드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있다. 자력으로 승격하는 2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잔여일정인 헐시티(현 10위) 원정, 입스위치(현 24위) 홈, 스토크시티(현 16위)원정에서 전력을 다해야 한다. 잔여 일정 상대들이 나쁘지 않아 리즈 유나이티드 보다 자력 승격 확률이 조금 더 높은 상황이다.

3위에 위치해있는 리즈유나이티드는 시즌 초반 기세가 좋았지만 중간중간 한 번씩 미끄러지면서 현재 3위에 랭크되어있다. 골득실에 밀려 자력 승격이 가능한 2위자리를 셰필드에게 내주고 있지만 남은 잔여일정에서 총력을 다해 다득점 승리를 목표로 해야 한다. 리즈 유나이티드의 잔여 일정은 브렌트포드(현 15위) 원정, 아스톤빌라(현 5위)홈, 입스위치(현 24위) 원정이다.

4위를 달리고 있는 웨스트브로미치는 자력으로 승격되는 1,2위 자리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의 변수까지 고려하여 남은 일정 최선을 다해야 한다. 웨스트브로미치의 잔여일정은 레딩(현 19위)원정, 로더럼(현 22위)홈, 더비카운트(현 8위)원정경기다. 현재 웨스트브로미치는 7위 브리스톨과 승점이 이미 10점이 나기 때문에 잔여일정 3경기의 승점과 상관없이 3위~6위까지 주어지는 승격 플레이오프에 참여할 수 있다.

5위 아스톤빌라는 7위 브리스톨과 8위 더비카운티에게 잡힐 수 도 있는 상황이기에 잔여경기에서 승점을 계속해서 쌓아야한다. 자력 승격이 불가능해진 아스톤 빌라는 밀월(현 21위) 홈, 리즈(현 3위) 원정, 노리치(현 1위) 홈경기의 잔여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만약 아스톤빌라가 리즈유나이티드와 노리치시티에게 모두 패배하게 된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다. 잔여일정 상대가 만만치 않지만 아스톤빌라는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6위 미들즈브러는 승격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잔여 일정 전승을 노려야 한다. 현재 승점 67점을 획득한 미들즈브러는 7위 브리스톨(승점 66점), 8위 더비 카운티(승점 64점)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미들즈브러의 잔여 일정은 노팅엄 포레스트(현 13위) 원정, 레딩(현 19위)홈, 로더럼(현 22위)원정이다. 상대적으로 잔여일정 상대가 나쁘지 않지만 만약 한 경기라도 미끄러지게 된다면 미들즈브러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될 수 도 있다.

추가로 이번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 42라운드까지의 순위 변화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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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EFL 공식홈페이지, 그래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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