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과 마찬가지로 유로파 4강에 뛸 84년생 일본인 수비수, 아직까지 뛰고 있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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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과 마찬가지로 유로파 4강에 뛸 84년생 일본인 수비수, 아직까지 뛰고 있어?? ㄷㄷㄷ
  • 발행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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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생 일본인 수비수는 바로 하세베 마코토. 일본 대표팀으로 114경기나 뛰어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일본 선수. 2018-2019 분데스리가 23경기, 유로파리그 12경기나 소화하며 프랑크푸르트 수비 중심. 옛날에는 미드필더로 뛰었는데 이제는 수비수로 주로 뜀. 패스 능력, 수비 능력, 축구 센스 등 모든 능력이 준수한 다재다능의 표본인 선수. 자기 관리도 뛰어나서 많은 나이에도 분데스리가 상위권팀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는 자기관리의 화신. 키커지가 선정한 분데스리가 최고 수비수 중 하나일 정도로 능력이 탁월. 분데스리가 아시아 선수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선수임(일본 언론과 독일 언론에서).

2008년에 우라와레즈에서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고, 볼프스부르크에서 분데스리가 우승도 경험했었음. 볼프스부르크 말년에 출장도 못하고 측면 수비수로만 나오니까 미드필더로 나오고 싶어서 뉘른베르크로 이적함. 그러데 부상에 시달리며 잘 나오지도 못했고 팀은 2부로 강등되어, 2014년 프랑크푸르트로 이적. 그 후 팀의 수비 중심이 되며 현재까지 활약하는 터줏대감이 됨(최근 2020년까지 재계약을 함).

이번 유로파리그 8강 2차전에서도 벤피카를 상대로 깔끔한 수비와 팀의 중심을 잘 잡는 플레이로 팀의 2-0 승리에 공헌했음. 프랑크푸르트는 1차전 2-4로 패배했지만 이 경기 승리로 합계스코어 4-4를 만들었고 원정 다득점 우선 원칙에 의해 4강에 진출함. 하세베 마코토가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요비치, 헬러 등 아돌프 휘터 감독 지휘 아래서 조직력,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프랑크푸르트가 차붐이 활약하던 시대 이후에 유로파리그(전신 uefa컵)트로피를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해볼 필요가 있음.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프랑크푸르트VS벤피카 하이라이트

구자철 VS 하세베

(프랑크푸르트와 하세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위의 영상을 참고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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