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한 FC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4대0 완승으로 4강행을 확정했다.
2차전 메시는 축구의 신이 맞았다. 맨유 감독 솔샤르도 "메시의 클래스는 다르다"라고 경기 후 언급할 정도였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에 성공한 메시는 시즌 초 캄프누에서 팬들에게 빅이어를 다시 캄프 누로 가지고 올 것이라 약속했었다.
"모두가 원하는 아름다운 트로피 '빅이어'가 다시 한 번 캄프 누로 돌아올게 만들 것을 약속합니다"
메시가 저렇게 간지나게 말하니까 허언증이 아니라 성지순례가 될 것 같다....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