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 감독 해임과 함께 곧바로 이루어진 복귀라 더욱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과거 감독대행에서 정식감독으로 부임해 UCL 3연패라는 대업을 달성했던 지단은
다시 한 번 레알을 맡아 2022년 6월까지 이끌게 되었다.
한편 지네딘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에 복귀하는 조건으로 내걸었던 조항이 마르카에 의해 밝혀졌는데
1. 팀에 대한 전권 부여
2. 그가 원치 않는 선수 판매
3. 마르셀로 & 이스코는 절대 팔지 않는다
4. 네이마르 안 산다
5. 하메스 복귀는 없다
6. 음바페를 원한다
이스코 프리롤로 대 성공을 거두었던 지단으로선 이스코가 전술의 핵심이기 때문에 NFS를 붙여달라고 요구했을 것이고
마르셀로는 라모스와 함께 레알의 기둥과도 같은 존재. 역시 NFS를 붙여달라고 요구했다.
음바페를 원한다는 것은 호날두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한 포석이지 않을까?
네이마르보다는 음바페라는 이야기.
과연 이번 시즌 혼란스러운 레알 마드리드를 돌아온 지단이 잘 정비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