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포르투 두 팀 다 3-1로 승리했던 오늘 경기.
핵심 키워드는 VAR이었다.
16강 1차전 로마는 홈에서 포르투를 2-1로 이겼다. 그리고 원정을 떠난 로마 선제골을 내주고 바로 따라갔지만 2-1로 전후반 종료.
합산 스코어 3-3.
그리고 연장 후반... VAR
VAR로 얻어낸 PK를 포르투는 침착하게 성공시키고 합산 스코어 4-3으로 8강에 진출.
맨유는 홈에서 2-0로 PSG에게 지고 파리 원정.
루카쿠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바로 동점골을 허용. 루카쿠가 또다시 득점하며 2-1로 90분이 마무리 되기 직전.
심판은 VAR을 확인하러 뛰어간다.
결국 PK. 래시포드가 침착하게 PK를 성공시키며 3-1 승리. 원정 다득점 원칙에 의해서 8강 진출.
이걸보면, 이미 2017년부터 VAR을 시행중인 앞서가는 선진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