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같은 팀에 있었던 선수들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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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같은 팀에 있었던 선수들 TOP10
  • 유스포
  • 발행 2018.12.19
  • 조회수 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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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임의대로 한것이므로 순위를 매긴것이 아님을 전합니다.

10. 지단 & 라모스

갈락티코 1기의 마무리 시절 지단과 라모스는 함께 레알마드리드에서 뛰었다. 이후 지단은 레알마드리드 감독으로 라모스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3번의 우승을 차지한다.

9. 호날두 & 피케

이건 많은 사람들이 알테지만 박지성이 맨유에 있던 시절 호날두와 피케는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다. 둘은 각각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로 가서 자주 맞붙었다. 호날두는 현재 유벤투스로 떠난 상황.

8. 시메오네 & 토레스

시메오네와 토레스는 지단&라모스와 똑같은 형태라고 보면 된다. 둘은 과거 AT마드리드에서 함께 뛰었고 후에 시메오네는 AT마드리드 감독으로 와서 토레스를 지도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토레스와 시메오네가 함께 있던 시절 베테랑 시메오네 대신 20대 초반의 나이였던 토레스가 AT마드리드 주장이었다는 사실.

7. 케인 & 바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케인과 바디는 과거 레스터시티에서 주전경쟁을 펼치던 사이다. 케인은 토트넘으로 돌아왔고 바디는 여전히 레스터시티에 남아있다. 둘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도 자주 만난다.

6. 산체스 & 팔카오

산체스와 팔카오는 아르헨티나 리그 리버플라테 소속으로 함께 뛴 적이 있었다. 두 선수 모두 임대 소속이었으며 굉장히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두 선수가 함께 뛰던 시절 리버플라테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팀 중 하나였다.

5. 토티 & 과르디올라

과르디올라의 풍성 시절. AS로마 시절 과르디올라는 금지 약물 파동 등 여러가지 구설수에 휘말리며 긴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그러한 와중에 같은팀 동료 토티는 전성기를 써가고 있었다. 이후 토티는 AS로마의 전설로 남게 된다.

4. 포체티노 & 호나우지뉴

전혀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두 명이지만 PSG소속으로 둘은 함께 선수시절을 보냈다. 함께 한 시간은 두시즌이며 포체티노는 지롱댕 보르도를 거쳐 에스파뇰에서 은퇴하였고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 AC밀란, 플라멩구,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퀘레타로를 거쳐 플루미넨세에서 은퇴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호나우지뉴를 최고의 선수라 자주 말하는 이유는 그 플레이를 직접 보면서 선수 생활을 보냈기 때문이다.

3. 루이스 엔리케 & 사비 & 인혜

트레블의 주역인 이 3명은 선수 생활 함께 했던 사이다. 지단&라모스, 시메오네&토레스처럼 선수생활을 함꼐 보내고 후에 지도자와 선수로 만난 케이스다. 이제는 다시 보기 힘든 조합이라고 할 수 있다.

2. 박지성 & 코쿠

박지성이 QPR을 떠나 PSV로 돌아온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코쿠 때문이었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기 전 PSV에서 한솥밥을 먹던 코쿠와 박지성은 PSV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신화의 주역들이다. PSV에서 함께 선수로 뛰던 시절 코쿠는 팀의 주장이었다. 이후 코쿠는 PSV 감독으로 부임했고 박지성이 PSV로 돌아오자 솔선수범하는 리더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1. 메시 & 정인성

한국인 최초의 바르셀로나 유스 정인성은 과거 인터뷰에서 메시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정인성은 함께 생활했던 메시에 대해 이렇게 엄청난 선수가 될 줄 알았다면 그때 조금 더 친해질 걸 후회가 되기도 한다고 밝힌적이 있다. 정인성은 메시에 대해 잘 웃지도 않고 늘 조용했던 친구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메시는 바르셀로나 구단에서 확실히 관리하는 선수였다며 약간 외부와의 차단 같은 느낌이 있었다고 전했다. 정인성은 당시 자신도 스페인에 온지 얼마 안된 상태여서 메시에 크게 신경 쓸 겨를이 없었으며 훈련에만 열중하기에도 부족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리스티클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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