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 퍼거슨 벙찌게 만들었던 호나우두의 충격적이었던 맨유전 해트트릭.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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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전 퍼거슨 벙찌게 만들었던 호나우두의 충격적이었던 맨유전 해트트릭. gif
  • 유스포
  • 발행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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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23일에 있었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금봐도 소름돋는 두 팀의 선발 라인업

선수들 이름만 들어도 흥분되는 이 경기에서 다른 차원의 플레이를 보여준 한 선수가 있다. 바로 '호돈신'이라 불린 브라질의 영원한 레전드 호나우두.

첫번째 골 - 저 각도와 저 공의 속도에서 저런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


퍼거슨 감독 입술 바짝마르며 긴장하기 시작함

두번째 골 - 사실 이골은 탁월한 위치선정 + 지단과 카를로스가 밥상 차려준 골

마지막 세번째 골 - 호나우두가 이 당시 어떤 선수였는지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골 (당시 세계 최고 골키퍼 반열에 있던 바르테즈가 꼼짝도 못함)

그리고 양팀 팬들 모두에게 기립박수를 받고 교체아웃되서 나오는 호나우두

“호나우두가 전술이다”라는 말이 현실이 되었던 전설적인 경기. 오랜만에 풀경기 한 번 돌려봐야 겠다.

*영상출처: 락싸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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