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시발놈이네..." 외치던 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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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시발놈이네..." 외치던 팬 근황
  • 최원준
  • 발행 2018.11.21
  • 조회수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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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전 마지막 경기 광주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의 기점역할을 했던 황인범

이후 양 팀은 득점을 더 뽑아내지 못했고, 아산은 승점 3점을 가져갔다.


경기 끝나고 전역 전날 후임 주세종과 배그하는 모습도 인스타에 올라오기도 했다ㅋㅋㅋ

더군다나 전역일이 생일이라고ㅋㅋㅋ

그런데 황인범이 제대 후 대전으로 복귀하고 치르는 첫 경기

상대가 또 광주ㅋㅋㅋㅋㅋ

분노한 광주팬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광주는 2위~4위가 치르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이 급한데 지난 경기 결승골에 기여한 황인범과 또 맞붙게 되는 것이다ㅋㅋㅋㅋ

그리고 그 결과는ㅋㅋㅋ


황인범은 무자비했다...

전에 황인범을 욕했던 팬은...

ㅂㄷㅂㄷ했다ㅋㅋㅋ

하지만 아산 무궁화가 내년 의경신분 선수 충원계획을 확정 짓지 못하면서 승격 자격을 박탈당하게 됐고 2위였던 성남 FC K리그1으로 복귀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K리그2 5위였던 광주는 다시 한번 황인범의 대전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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