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클럽들에 고용된 사람들에게 항상 쫓기고 있다는 풋볼리크스 '내부고발자' 존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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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클럽들에 고용된 사람들에게 항상 쫓기고 있다는 풋볼리크스 '내부고발자' 존은 누구인가?
  • 최원준
  • 발행 2018.11.06
  • 조회수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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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은 포르투갈 태생의 젊고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다.

축구를 사랑하며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있으며 절대로 해킹을 통해서 정보를 얻지 않았다.

그는 항상 축구선수 혹은 클럽에서 고용한 개인탐정에 의해서 쫓기고 있다.

그가 제공하는 정보는 여태까지 단 한번도 거짓이었던적이 없다.

그는 이미 2016년 탈세혐의에 대해서 자료를 제공했고 그것은 결국 호날두를 비롯한 몇몇 축구선수들의 벌금형 혹은 징역형을 이끌어냈다.
이번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자신의 일에 대해서 사명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올바른일이라고 생각한다.

존 혼자서 정보를 수집하는게 아니라 광범위하게 넓혀진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서 정보를 수집하며 이것은 꽤나 믿을만한 소스다.

존은 대중들에게 비밀리로 진행된 슈퍼리그 논의가 축구산업의 전반적인 파괴는 물론 통제성을 잃어버릴것에 대해서 걱정하고 있다.

http://www.spiegel.de/sport/fussball/football-leaks-portraet-ueber-john-den-mann-den-die-fussballbranche-jagt-a-1236663.html

참고로 사진속의 인물이 존.

 

현재까지 풋볼리크스 폭로 정리

뮌헨은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 탈퇴를 유도중
- 현재 엘리트 클럽들을 위한 은밀한 리그 설립을 주도중

+ 루메니게측에서 이미 분데스리가 탈퇴와 유에파의 구조적 변화에 대해서 이미 논의를 했었음

2. 맨시티와 psg는 유에파의 ffp시스템을 붕괴시킴
- 정부주도하에.

+ 카타르는 PSG 측에 18억 유로를 지원, 불법이지만 인판티노가 넘어감

3. 인판티노와 플라티니는 파리가 FFP 안걸리도록 뒤 봐줌

+ 원래대로였다면, 파리 생제르맹은 모든 유럽대회 정지 처분을 받았어야함. 물론 인판티노와 플라티니의 쉴드로 인해 무효.

4. 맨시티가 FFP 징계를 약하게 받도록 니콜라 사르코지가 도와줌
- 니콜라 사르코지 : 인판티노 특별 보좌관

5. 다가올 시간에는 현재 축구시장의 버블형성에 대해서 알아봄
- 현재 축구시장의 버블은 인위적으로 만들어진것이라고함

6. 뻥글랜드의 세금절세 시스템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 아마도 맨유 가능성 높음. 추후에 나오면 수정하겠습니다.

7. 새로운 슈퍼 리그가 2021년부터 시작, 이게 기존 챔피언스리그 포맷 종결.
- 바이언,레알,바르샤,맨유,첼시,아스날,맨시티, 리버풀 등과 같은 클럽들이 언급됨

8. 개발도상국에서 만연한 재능있는 축구선수들에 대한 선점...
- 돈을 이용해서 주식시장이 기업의 미래가치에 대해서 투자하듯, 개발도상국의 가공되지 않은 재능있는 선수들에 대해서도 돈으로 모든것을 통제하고 그들의 미래까지 통제함

9. 숨겨진 계약에는 주정부의 돈도 투입되어있음
- 중계권료 마케팅수익뿐만 아니라 은밀하게 투입된 주정부의 돈 역시 끔찍한 비밀계약을 만드는데 일조함.

10. 사르코지는 2010년 타밈에게 파리를 산다면 2022 월드컵을 카타르가 가져가도록 해주겠다고 말함

11. 카타르가 파리에 2011년부터 쏟아부은 돈
- 약 13억유로.

12. “시티도 지난 7년간 오너가 27억 유로 클럽에 후원하고 있었음”

13. UEFA 재정통제위원회는 PSG와 맨시티는 스폰수입을 뻥튀기 하는걸 묵인함.
- UEFA FFP위원회는 PSG의 경우 연간 1억유로의 스폰딜의 가지를 책정할 수 있도록 허용해줌. 그러나 CFCB측에서 UEFA에게 말하길 그 딜의 가치는 몇백만 유로 혹은 그것보다 적다고 말해줌.
맨시티 역시 마찬가지임. 아부다비 그룹으로ㅓ부터 받는 스폰수익을 3배이상 부풀리기함. 전문가들은 연간 20M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말했지만...

+ 카타르 관광청은 PSG에게 스폰금액으로 215M을 지원했는데 실제는 2.78M 약 90배가 넘음
+ 로이터는 파리 스폰금액이 약 30배 불려졌다고 설명

14. 네이마르와 음바페의 이적에서 커미셜과 연봉 다 합치면 5년 총액 830m
- 1년에 166m으로, 이는 파리 클럽 예산의 1/3

15. 바이언은 소속선수들이 국대를 안 뛸수 있는지 법적 조사함.

16. 불합리한 FFP제재속에서 피해를 본 구단은 AS로마와 인터밀란임. 유일하게 선수 제대로 사고팔고 손해봄.

남은 떡밥 : 프랑스 축구, 음바페, 푸틴, 캉테, 네이마르, 알 켈라피, 료볼로브레프, 알리아오프, 알라티니, 알라티니, psg와 맨유.

+ "챔피언스 리그를 여럿 우승한" 선수의 도핑 테스트 결과 양성 반응.

이번에 호날두 강간 사건 합의내용 관련 문서 공개한 것도 풋볼리크스라는데 진짜면 축구계 개판 되는거 아니냐?...

번역출처 : 에펨코<백발백중박서알리><보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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