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가 통장에 7700원밖에 없어서 빚쟁이되고 여권까지 압수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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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지뉴가 통장에 7700원밖에 없어서 빚쟁이되고 여권까지 압수된 이유
  • 유스포
  • 발행 2018.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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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호나우지뉴가 빈털털이가 되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브라질 법원이 호나우지뉴의 여권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25억원에 달하는 빚을 갚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현재 호나우지뉴의 통장잔고는 7700원 밖에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나우지뉴가 법원과 관련되어 문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호나우지뉴와 그의 형제가 보호지역의 불법 건설로 벌금형을 받은 것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4년간 사법 분쟁에 따른 높은 이자로, 빚을 갚기에 충분치 않은게 여권 압수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마르카에 따르면 호나우지뉴가 통장 잔고가 7700원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 주 동안 광고 촬영을 이유로 중국과 일본 등을 여행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호나우지뉴는 최근 유럽 국가들을 방문하기도 했으며 나이키는 그의 이름을 딴 신발 라인업들을 출시하기도 했고 그에게 상당한 수입을 가져다주었을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또한 호나우지뉴는 11월 17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릴 예정인 "the game of champion" 행사에도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재 여권이 압수되어 이 일정을 소화하지 못할 위기에 처해있는 호나우지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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