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발렌시아 1군 공식 데뷔하며 발렌시아 100년 역사 새로 쓴 이강인 활약상
상태바
오늘자 발렌시아 1군 공식 데뷔하며 발렌시아 100년 역사 새로 쓴 이강인 활약상
  • 유스포
  • 발행 2018.10.31
  • 조회수 1890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이강인이 발렌시아 100년 역사를 새로 썼다.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를 통해 발렌시아 최초 1군 데뷔 동양인 선수로 기록됐다. 3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에 위치한 라 로마레다에서는 발렌시아와 CD에브로의 2018/2019 스페인 국왕컵 32강 1차전을 치러졌다. 이날 발렌시아 선발 라인업에 가장 눈에 띄는건 당연 이강인의 선발이었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하여 83분간 활약했고 발렌시아는 2-1로 승리했다. 이날 이강인의 활약상을 정리해봤다.

via GIPHY

오늘 이강인은 우측 코너킥 전담 키커였다

via GIPHY

좁은 공간에서 원터치 패스로 동료에게 기회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뿐만 아니라 이강인은 좁은 공간에서 안정된 플레이로 더욱 빛났다.

via GIPHY

뿐만 아니라 이강인의 이번 데뷔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적극성이다. 공격시 움직임 뿐만 아니라 수비시에도 이강인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via GIPHY

마지막으로 이번 데뷔전에서 가장 아쉬웠던 장면이다. 바로 골대를 맞춘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보면 알다시피 퍼스트 터치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잡아놓은 후에 슛을 날리는 장면을 보며 침착함과 센스를 볼 수 있다.

via GIPHY

via GIPHY

via GIPHY

via GIPHY

전체적으로 이날 이강인은 "괜찮았다"고 표현할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경기 시간이 지속될 수록 체력적으로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기술적, 전술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비록 3부리그 팀과의 대결이었지만 2001년생 이강인이 발렌시아 내에서 어떠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경기였다고 볼 수 있다.

*영상출처: 락싸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