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에 이어 총기까지 발사해 징역 12년 6개월 구형받은 투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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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에 이어 총기까지 발사해 징역 12년 6개월 구형받은 투란 ㄷㄷㄷ
  • 유스포
  • 발행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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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아르다 투란이 폭행 혐의로 징역 12년 6개월을 구형받았다. 영국 BBC는 “터키 검찰이 유명 가수인 베르카이 샤힌을 폭행해 코를 골절시킨 투란에게 12년 6개월의 징역을 구형했다"고 전했다.

사건의 정황은 이렇다. 현재 터키에 있는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소속으로 있는 투란은 지난 11일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한 나이트클럽에서 유명 가수인 베르카이 샤힌과 시비가 붙었다. 당시 투란은 베르카이 샤힌의 아내에게 성희롱을 범했다고 알려졌고 이 과정에서 베르카이 샤힌과 말다툼을 벌인 뒤 폭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르카이 샤힌의 코뼈가 골절되었고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투란은 병원까지 따라온 뒤에 허공을 향해 총을 발사하며 위협을 한 것이다. 이 상황들 모두가 CCTV를 통해 확인이 되었다.

투란의 혐의는 상해, 불법 무기 소지, 성희롱 등으로 터키 검찰은 투란에게 징역 12년 6개월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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