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팬 880명, 우루과이 평가전에 특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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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팬 880명, 우루과이 평가전에 특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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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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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관중 속에서 치러진 지난달 코스타리카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오는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와의 축구 대표팀 평가전에 프로축구 K리그 팬이 특별 초청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대한축구협회는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K리그와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는 팬, 이른바 'KFAN'(Korea Football Fan)을 위한 초청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뜨거워진 축구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는 K리그 880명이 특별 초청 혜택을 누리게 된다.

K리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K리그 팀 유니폼을 입고 K리그를 관람한 인증샷을 올리면, 22개 구단별 40명씩 880명의 팬을 선정해 초청한다.

대한축구협회도 자체 소셜미디어를 통해 별도로 팬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청된 팬들은 관중석에 마련된 'K리그 존'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6만4천174석 규모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루과이전은 지난 1일 티켓 판매 시작 3시간 만에 입장권이 모두 팔려나갔다.

mih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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